​​봄비 먹고 싹틔운 초목은

열심히 몸집 키우는 6월이다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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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공에 손 내 밀어 햇살 만져보니

벌써 여름이 물씬 느껴지는 여름같은 6월이다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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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1일은 의병의 날, 6월6일은 현충일,6월25일은 6,25한국 전쟁 등

국토방위를 위해 목숨을 받쳤고 또한 국민의 안위를 지키기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

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"호국 보훈"의 달 이라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진 6월이다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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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

난 데 없이 중동에서 침범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(mers-cov)때문에 온 국민이 불안 해 하는것은 물론

국가 경제정책 방향에도 변수가 돌출하고 말았다,

수출이 6년만에 두자리 수 감소를 보이고 있는​ 가운데 내수마져 흔들릴 가능성에

국가는 노심초사 하고있다,

우리는 이때 더욱 매사에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고 몸가짐 또한 단단히 함이다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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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없는 7월없고 6월은 5월의 희망이였다,

흔들리지 말고 차분히 7월을 기다리자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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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김호성 올림​